신학기를 맞아 지난 1일 등교시간에 맞춰 경찰서장, 성주초 교장 등 교원 임직원과 걸스카우트 성주회원,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협업단체 6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합동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친구야 사랑해 연필`을 나눠주며 학교전담경찰관을 홍보하고, 가을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학교폭력예방 연필을 받은 한 학생은 "우리 학교 전담경찰관과 포돌이, 포순이가 등굣길을 맞아주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김종구 서장은 "신학기 초는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는 시기로, 주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원일 시민기자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습니다.
최종편집:2025-07-17 오후 04: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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