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초의 전기웅(6년)·박진수(5년) 학생이 지난 8월 17∼18일 양일간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통도사 대광명전에 숨은 비밀`이란 주제로 물리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륜초는 최근 3년간 경북과학전람회에서 입상을 했을 뿐 아니라 매년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성주과학 뿐만 아니라 경북과학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과학 명문학교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박진수 군은 "과학적 탐구방법 설정 등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며 그동안 가르쳐 주신 김승환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일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