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 8개교 17개 신청학급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함께 지키는 인권, 함께 누리는 행복`을 주제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소속의 인권 교육 전문가들이 전년도에 이어 직접 학급으로 찾아가 지속적인 인권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 침해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여러 학생 및 교사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성공적인 통합교육의 기회가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