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은 지난 20일 조합원 및 관내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영농교육을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우수참외는 어떻게`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용습 성주참외과채류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참외밭 준비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영농비 절감을 통한 경제적인 참외 농사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완주 조합장은 "성주농협은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추고 일류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조합원들에게 좀 더 나은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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