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성주방송은 지난 13일 대동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 기사 쓰기·방송 제작`을 주제로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본사 취재·방송부 기자들은 뉴스 선정 기준, 기자의 역할, 신문 기사 작성 요령, 방송 촬영 및 편집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직접 학생 기자가 돼 신문 기사를 작성해보고 인터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하은 기자는 "기자는 새로운 정보 및 사건을 발견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사람들을 뜻한다"며 "기사작성시 모든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육하원칙에 의거해 사실 위주로 단순·간결하게 작성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정광주 방송부장은 "뉴스는 신문과 같은 지면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다"며 "신문과 달리 방송뉴스는 국민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좀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홍승우(6년) 학생은 "기자체험 교육을 통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고 대표는 "신문·방송기자 체험교육을 통해 본사 기자단과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자라는 직업군에 관심을 갖고 지역언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사 기자단은 오는 19일 월항초에서 신문방송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