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장애인협회 회원이자 경북 장애인체육회 육상 실업팀 소속 채창욱 선수가 지난달 25일에 폐막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채 씨는 육상 400m, 800m, 1천5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해 성주군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채 씨는 지난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800m, 15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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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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