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제24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서 관내 용암면 용두풍물패가 2위인 차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용두풍물패 회장 박재숙씨는 "낮에는 참외밭에서 일을 하고 농한기나 저녁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며 소감을 전했다. 　 용두풍물패는 지난 2000년 7월 용암농협 취미교실의 장구배우기를 시발점으로 그해 8월 10일 용두풍물패를 구성해 지역행사 및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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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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