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 전교생은 지난 3일 대구로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문양역에서 각자 용돈으로 지하철 승차권을 직접 발권하고, 신남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에스컬레이터(57.4m)를 이용해 도시철도 3호선으로 환승한 뒤 `도시 위를 나는 하늘열차`란 별명을 가진 모노레일을 이용해 어린이회관으로 이동했다.
어린이회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과학탐구 활동과 대구기상과학관에서 기상캐스터 체험, 기상예보 프로그램으로 기상의 변화에 대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박순심 교사는 "하늘기차를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다"며 "방송카메라 앞에서는 기상캐스터 체험을 하며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