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기후로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지난 21일 용암중에서는 2, 3학년이 종합학예실에 모여 산불예방교육을 받았다.   이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의 김용웅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우리나라 산림의 역사, 산불 발생 시기, 산불의 종류, 산불 사례 등을 다양한 동영상과 더불어 알려줬다.   김 강사는 "우리나라는 산지가 65% 이상 되고, 산지의 평균 경사도가 23°정도 되므로 평지보다 산불이 더 잘 번진다"며 "최근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는 산불 발생 시기를 빨라지게 하고, 대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은 약 109조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협곡·산속 계곡·능선을 따르는 말안장 지형은 산불 위험 지역이므로 만약 산불을 만난다면, 산불은 빨리 지나가므로 오히려 불이 지나간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2025-07-17 오후 04:59: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