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초는 지난 23~24일 2일 동안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지리적 요건을 고려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2016학년도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 Fun English Bus`에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영어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3~4학년, 5~6학년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가운데, 원어민 교사 2명과 한국인 1명이 버스 내 마켓존(세계문화체험), 커리어존(세계직업체험)등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을 운영했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직업을 선택해보고 자신이 선택한 직업관련 영어에 관해 알아보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가 됐다.
이영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며, 글로벌 시대에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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