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교육지원청 및 성주공공도서관 사랑나눔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성밖숲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왕버들 군락지로 유명한 성밖숲 주변의 생활쓰레기 및 하천변 일대 영농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대표적 쉼터인 성밖숲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더불어 성밖숲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환경정화활동과 지역 명소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헌희 교육장은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되어 지역의 대표명소로 자리잡은 성밖숲을 보호하고 교육관계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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