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5시간의 수학분야 영재수업을 이수한 관내 5학년 17명에 대한 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이 지난 7일 성주초에서 열렸다.   이날, 기존의 수학보드게임을 분석해 나만의 보드게임을 만들어보는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10개월 동안의 수학교육과정을 수료한 17명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함께 자긍심이 엿보였다.   박상배 교장은 "PISA에서 치러진 우리나라 학생들의 결과들이 과거에 비해 조금씩 내려가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사회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활약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영재학급을 수료하는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손민지(성주초 5년) 학생은 "매주 수요일마다 영재학급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며 "수학이 단순히 숫자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재미있고 여러 방법을 통해 내용을 탐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편집:2025-07-17 오후 04: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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