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8일 오후 성주웨딩 2층 별관에서 `2016년 참한별 송년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이용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복지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자원봉사자, 이용자, 직원들의 공연과 장수대학 수강생들의 서예작품 전시가 이뤄졌다. 　 3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세환 부군수, 배재만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성주군의회 곽길영, 노광희, 도정태 의원, 전화식 경북환경연수원장, 이재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노인자원봉사단 통통클럽의 우쿨렐레, 아동 사회교육 밸리댄스, 장계향 선양회의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한별 장수대학 라인댄스, 하모니카, 가곡 동아리 공연, 사회교육 수강생들의 우쿨렐레, 아동발레 공연, 밸리댄스 강사 공연, 직원들의 `무조건` 댄스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박성우 관장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무조건` 노래처럼 지역주민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마음으로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