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에서는 지난 1일 초·중학교 교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중심수업 공개 및 연수회를 실시했다.
벽진초는 올해 성주교육지원청 지정 인성교육중심수업 선도학교로 평소 인성교육을 위해 토론으로 배우고 즐겁게 실천하는 토론수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중심수업 모델을 수업 공개를 통해 제시하고 그간 운영한 결과를 관내 교원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학생들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걱정인형` 만들기 연수도 함께 실시됐다.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인성교육을 위해 먼저 교사들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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