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맥회는 지난 16일 성주읍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맥회는 성주군내 62년생 범띠 동기들의 모임으로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태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읍에서는 지난 21일부터 희망2017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31일까지 읍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언론기관 등을 통해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