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소재 무지개가든 대표인 장재이(53세)씨가 지난 13일 금수면을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무학1리 새마을지도자인 장씨는 7년째 어버이날마다 금수면내 경로당을 방문해 쌀 20kg 1포와 돼지고기 3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다.
임옥자 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해준 귀중한 성금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