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 이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양곡 5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재득 신임회장은 "우리 모교 동창회원의 합심된 마음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학교는 사라졌지만, 동창회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교명 만큼이나 통크게 50포의 양곡을 기탁해 올겨울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