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새마을지도자 금수면회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금수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장상순 면장, 김백규 군의원, 조인식 금수면 새마을이사를 비롯해서 노석용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상점 부녀회원을 위시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노석용 협의회장은 『지난해 원자재 파동을 극복하기 위한 고철 모으기 운동 군 1위, 성주군 새마을운동 평가결과에서는 금수면새마을협의회가 최우수면회로 선정되는 등 영광의 한해였다』며 『금년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영광을 이어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이상점 부녀회장은 우선 회원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 후 『새해에도 새마을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금수면회는 물론 금수의 발전을 선도하자』고 전했다. 이날 장상순 면장은 『지난해 각종 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양함과 동시에 생태복원사업에도 적극 협력, 금년 금수면 발전의 가시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특히 금년 제2회 참외축제기간 유채꽃단지 및 연도변 꽃길 조성 등으로 내방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금수로 만들 계획』이라고 지속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밖에도 이범석 새마을문고회장이 『금수면회는 타면과 비교, 최상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문고도 최선을 다해 도와나가겠다』도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04 결산보고와 함께 금년 새마을협의회 회원 교체로 인해 김수영·김기수·박종근·전수관·이명열 회원이 인사의 자리도 가졌다. 한편 지난해 새마을지도자 금수면회는 1월 단합대회 윷놀이를 시작으로 2월 대청소, 3월 고철 모으기 군1위, 4월 꽃길 조성 30호 국도선변, 5월 1/4분기 회의, 6월 성밖숲 청소, 7월 하천 정화사업 미나리 심기, 8월 국호꽃길 조성 및 독거노인 도배 등을 실시했다. 또한 9월에는 버스정류장 청소, 10월 군민체전 식당운영을 통한 기금조성, 11월 대가천 소하천의 다슬기 방류사업시 지원, 12월 군 평가대회 최우수 시상 등 지역봉사를 위해 쉼없는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강재숙 금수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