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새마을지도자 대가면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대가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조상용 군의회 의장, 도태회 면장, 정재완 조합장을 비롯해서 라문영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말연 새마을부녀회장을 위시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라문영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 도와주어 회를 원활히 이끌어 올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회원들이 더욱 뭉쳐서 회의 발전을 이끌자』고 밝혔다.
또 이말연 부녀회장은 『새해 첫 회의를 맞아 금년에 바라는 바는 무엇보다도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건강한 회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환경정화와 꽃길 조성 등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조상용 군의장은 총회 개최를 축하의 인사와 함께 대가에 대형유통센터 건립 등 각종 의정활동에 대해 전했다.
아울러 도태회 면장은 대가면장으로 부임 후의 공식적인 만남을 통해 인사를 밝힌 뒤 새마을회 발전을 기원했고, 정재완 조합장은 조합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당부키도 했다.
이날 감사보고와 함께 대가면새마을협의회 부회장으로 이종채씨(용흥1리)가 선출됐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대가면회는 지난해 좋은 이웃 사랑나누기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7곳에 집고쳐 주기와 김장담그기,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 등 지역에서 필요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