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8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일에 떠나는 그림책 여행·그림책 교육 전문가`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 대표평생학습관인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에서 주최한 `2017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20회 동안 운영된다.
그림책의 개념과 특성,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책 놀이 등 깊이 있는 그림책 배우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림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깊이 있는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김기환 관장은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