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중학교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 학교 뒷산인 연봉산 오르기를 하고 있다.   연봉산을 올라본 적이 없는 신입생들은 등산을 힘들어 하면서도 친구들과 교사와 함께 산을 오르는 것에 대해 즐거워하며 걸음을 옮겼다.   제창호 교사는 "아이들이 먼 훗날 중학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때 연봉산을 오르던 추억은 너무 아름답게 남아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성혜 교장은 "연봉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조건을 이용해 전교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연봉산 오르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체력 향상, 바른 품성 함양과 학교폭력 없애기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7-21 오전 0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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