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어 열심히 노력하는 제10대 회장단이 되겠습니다』
제9대 성주군생활개선회장에 이어 연임하게 된 김윤희 회장은 『다양한 역할에 따른 자질함양으로 화목한 가족관계 유지와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영농과제분과회 활동 등 농업의 전문기술을 습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식품가공으로 소득원을 개발하고 도농교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소비자 농업시대를 지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말했다.
아울러 『농촌여성의 위상정립과 권익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함과 아울러 정체성을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한 몫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당부하는 김 회장은 남편 한장수(44)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요리와 우표, 책 등의 수집이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