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주군용암면향우회는 지난 2일 회원 40여명과 함께 용암면의 최고봉인 성암산(556m) 등반대회를 가졌다.
김진열 사무국장의 안내 지시에 따라 오전 9시 성서에서 출발한 버스는 이인식 용암면장을 비롯해 김임식, 서우석 전 회장과 이순석 자문위원, 이대수 본부장, 서울의 이재원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노경 회장은 "산행에 참석해준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등반대회로 친목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5월 7일 제12차 재구성주군 향우회 체육대회 우승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에 고향을 찾아줘서 감사드리며, 사고 없는 산행으로 참석한 모든 분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임식·서우석 전 회장은 "앞으로 등반대회나 체육행사시 가족과 동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순석 자문위원은 칠순을 맞아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