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군향우회는 지난 13일 여성회원 산업시찰단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하이트맥주 본사를 견학했다.
이날 회사에서 제공한 버스로 오전 9시 서울 사당역을 출발해 본사에 도착한 회원들은 금영석 하이트 과장의 인솔로 회사 공정 견학 후, 홍천 도둔산의 `수타산산소길` 벚꽃터널 산책 등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미주 행정실장의 주선으로 교통편의와 중식 제공 등 모든 비용을 초청회사인 하이트진로에서 부담해 호응을 얻었다.
손영웅 재경성주군향우회 회장은 "오늘 여성회원들의 산업시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업시찰로 인해 향우회 여성회원들의 견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회사로서는 자연스런 광고 효과 등 상호 윈윈하는 상부상조 개념의 즐거운 교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정을 무사히 소화한 43명의 시찰단은 이날 오후 5시경 서울 방배동에 소재한 향우회원이 경영하는 식당에 여장을 풀고, 당일 행사의 성과에 대한 토의와 함께 앞으로 향우회 여성 임원들의 역할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인식 재경성주군향우회 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