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 성주군향우회는 지난 20일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조선해양박물관을 둘러보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임홍섭 사무국장의 안내로 아침 8시 성서에서 출발한 관광버스는 석동수 회장을 비롯해 이재흠·김봉학 고문과 이근호 전 회장, 이휘문 부회장, 정상영·백승동·전용식 운영위원, 석종호 대성정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동수 회장은 "그동안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오랜만에 단합대회를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포도 풀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일치단결해 서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재흠·김봉학 고문은 "오늘 봄나들이 행사를 추진해준 임원들께 감사하고 유익한 일정으로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원기 축적으로 건강하게 각자 생업에 종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석종호 대성정비 사장은 "분위기 좋은 향우회 모임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회원가족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며 향우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개인택시 성주군향우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성주참외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홍보하는등 고향사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