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상주시청에서 2017년 2/4분기 경상북도 중·서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본 협의회는 올해 2월에 구성됐으며 경북 중·서부권 지방자치단체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이 목적이며 성주ㆍ김천ㆍ구미ㆍ상주ㆍ군위ㆍ의성ㆍ고령ㆍ칠곡 등 8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중·서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6월에 김천 경북혁신도시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9월에는 시·군 강점분야 노하우 공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송덕만 부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농·축산업의 개방화, 스마트화, 융복합화, 1인가구 증대 등 트렌드를 주도하고 상생발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