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선남면 도성리 선남119안전센터에서 김항곤 군수, 배재만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을 비롯해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선남119안전센터는 사업비 16억원, 연면적 1,242㎡ 규모의 2층 건물로 센터장을 포함 16명이 근무하며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를 배치해 선남면과 용암면 일대의 소방업무를 맡게 된다.
소방서장은 "선남119안전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승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