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제6회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일·가정이 양립하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국제연합(UN)이 정한 '인구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문구를 새긴 홍보물 나누기, 군민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캠페인,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동시에 신청하는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모유수유 서명 운동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실제 만삭임부의 몸무게에 달하는 모형으로 남성의 임신부 체험, 남성육아체험을 위한 아기 배냇저고리 입히기와 안아보기, 자녀 생일 기억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강승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