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개인택시 성주향우회는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 프라임캐슬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봉학 초대회장을 비롯해 이재흠·이근호·이용조·이태수·한규연 전 회장, 이희문 부회장, 도덕용 감사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진행은 국민의례, 감사보고, 회장 인사, 회칙개정, 회장·감사 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도덕용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회장 및 감사 선출에서 석동수 회장이 만장일치로 유임됐고 감사에는 노기호 전 운영위원과 백종기 감사가 유임됐다.
석동수 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지 엊그제 같은데 2년이란 시간을 유수와 같이 보냈다"며 "차기 회장단에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재흠·이근호 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향우회 발전을 위해 잘 이끌어준 회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성화를 위해 서로가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한편 재구개인택시 성주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성주인 500여명 중 100여명의 회원들이 달서구 감삼동에 사무실을 두고 함께 교류하며 활동하고 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