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생활개선회 정기회의 개최

성주읍 생활개선회(회장 송미애)는 지난 16일 정기회의 및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 50여명은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한 단체의 활성화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고, 우리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성주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88년 후계농업인 가족과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직된 여성단체로서 생활기술과제의 실천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고무장갑, 의자, 방석 등을 판매 해 수익금 일부로 불우이웃을 도왔고, 오는 가을에는 「10원 동전 모아 사랑 전하기」 모금운동을 전개해 시설을 방문하고, 9월에는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가질 계획으로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