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참외재배 농업인 및 신규 농업인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실시됐다.
이 교육은 성주참외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연구결과를 제시함과 동시에 고품질 참외생산 기술교육으로 저급과의 퇴비화, 사료화방안의 가시적 성과와 지역·분야별 새로운 기술보급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참외생산 체계화, 시설현대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GAP(농산물 우수관리)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참외재배 과정에서 문제시되는 병해충 방제 등을 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강의했다.
이 교육은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8월 30일 선남농협, 8월 31일 월항농협, 9월 1일 용암농협, 9월 4일 벽진농협, 9월 5일 초전농협의 일정으로 6회 실시되며 타읍면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미래 창조산업으로 생산·가공·유통·수출 등 차별화된 농촌발전 전략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이 필요하며 참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