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성주방송은 지난달 30일 최성고 발행인을 비롯해 성신회와 성실회 회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임양훈 모바일포털 대표이사가 `신문과 모바일의 융합 컨버전스를 통한 4차산업혁명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대표는 "1위에서 10위까지 기업의 특징은 모바일 관련 회사인 만큼 모바일 포털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년 후에는 신문과 TV가 없어질 수 있으며 모바일로 바로 볼 수 있는 신문이 탄생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이 무서워해야 하는 것은 무관심이며 그럴수록 지역만의 특화된 소식과 전문화된 지역포탈의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강요했다.
최성고 발행인은 "모바일 포털의 가능성을 생각해 마련한 연수이니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