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앞으로 10년동안 한국은 어떤 변화를 맞게 될 것인가? 그리고 당신의 인생은 어떤 모습을 갖게 될 것인가? 국내 대표적인 민간경제 연구소인 LG 경제연구원의 90여명의 연구원이 난상토론을 거쳐 엄선한 71가지의 트렌드는 전문가적 분석과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근접한 미래의 모습을 예견하고 있다. 소비 트렌드, 산업 트렌드, 사회.문화 트렌드, 인구 트렌드, 경영 트렌드, 국내경제 트렌드, 글로벌 트렌드 등 일곱 가지의 커다란 줄기 아래, '서비스 투어리즘' '트랜슈머' '유비티즌' '핵가족의 재분열' 등 한국 사회에 나타날 새로운 상황을 간결하고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ㆍ미디어 리뷰ㆍ출판사 리뷰ㆍ독자 리뷰 • 미디어 리뷰 71개 키워드로 본 2010년의 한국 | 한국일보 책과 세상 | 2005-01-08 | 서비스투어리즘, 디지털코쿠닝, 컬덕, 유비티즌, 샹그릴라신드롬…. 지금까지는 생소한 용어들이지만, 5년 뒤 한국 사회를 설명하는데 빼놓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LG경제연구원이 2010년 한국 사회를 소비, 산업, 사회ㆍ문화, 인구, 경영, 국내경제, 글로벌 등 7개 영역에서 71개의 키워드로 진단한 전망보고서다. 최고의 서비스를 찾아 해외 쇼핑을 떠나는 서비스투어리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집안에서 모든 소비 활동을 해결하는 디지털 코쿠닝, 웰빙 열풍처럼 문화를 코드로 하는 상품 소비 등이 앞으로 소비문화의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다양한 사회 변화상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만2,000원 • 출판사 리뷰 미래 당신의 인생을 보여주는 71가지 트렌드! “유비티즌, 트랜슈머, 서비스 투어리즘, 샹그릴라 신드롬, 스마트 필 … ” 이 용어들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현재의 당신에게는 생소할지 모르지만, 2010년의 한국인들에게는 그러한 말들이 일상 용어가 될 것이다. 지금 한국 사회는 불황의 장기화, 높은 실업률,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한층 더 가중되고 있지만, 불확실한 세상에서도 변화의 단초는 있게 마련이며, 그 변화를 남들보다 먼저 파악하고 미리 대응하는 자가 미래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LG경제연구원의 석학들.. 출판사 리뷰 전체보기 • 독자 리뷰 2010년 대한민국을 예상하다 가정마다 1월의 달력이 펼쳐지기가 무섭게 새해 꼭두새벽부터 앞날을 전망하는 이야기들이 홍수처럼 밀려들고 있다. 앞날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일까? 인터넷 포탈사이트들은 토정비결이나 올해의 운수 등을 메인화면에 걸어놓고 있으며 세계의 운수를 점치는 서적들도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서적이 있다. LG경제연구원에서 철저하게 트렌드를 중심으로 연구해 발표한, 5년 후 한국을 예상하는 가 그 주인공이다. 앞날을 전망한다는 것. 그것처럼 매력적인 이야기도 없지만 그것처럼 믿기 어려운 이야기도 없다. 그런 이야기에는 대체적으로 과학적인 근거가 결여돼 있다는 점과 미래를 전망한다는 것이 부질없는 짓이라는 인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러한데 LG연구원에서는 그 해법으로 ‘트렌드’라는 사회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다. 지금도 그렇고, 최근 몇 년 간에도 트렌드를 중심으로 사회 현상을 연구하려는 움직임은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것은 트렌드라는 단어가 아주 솔직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흐름이나 소비자들의 인식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만큼 트렌드를 알면 그 시대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럼 LG경제연구원에서 내놓은 에서는 어떤 것들이 시대를 풍미하는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을까? 한국과 한국인의 미래를 점쳐본다고 선정된 트렌드는 그야말로 가지각색이다. 총 71가지의 트렌드는 소비, 산업, 사회와 문화, 인구, 경영, 국내, 글로벌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트렌드에 대한 해설은 대체적으로 평이하게 서술돼 있어 전문직이 아닌 일반 독자들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이버상의 자아라는 것을 통해 현실 속의 내가 하고픈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지금보다 더 다양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점쳐볼 수 있다. 이미 아바타 디자이너나 아바타 MD와 같은 신규 직종이 생겨났다. 심지어 아바타 성형수술 서비스도 등장했다. (…) 지금까지는 오프라인 속의 패션이나 유행이 온라인으로 넘어갔지만, 그 반대의 전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사이버 세상의 자아, 웹 아이덴티티’ 중에서- “그런데 고급품 소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물론 부유층 소비자들은 문제될 게 없다. 그러나 중산층 이하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은, 고급품을 사고 싶어도 지갑이 얇다. 이처럼 고급품을 사고 싶다는 성취욕구와 현실적인 경제적 제약이 맞물리면서 등장한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바로 ‘작은 사치’다.”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을 찾는, 작은 사치’ 중에서- “아시아권은 일본을 제외하면 대부분 피식민지 경험과 제국주의의 가혹한 수탈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강한 군사력을 갖춘 중국이 경제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권의 단결과 단합을 주창하고 나서게 될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 -‘잠에서 깨어나는 아시아’ 중에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를 집필한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들은 위험부담이 큰 ‘북한’이라는 초대형변수를 아예 예측대상에서 제외시켰으며 여러 부분에서 오류가 있을 것임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에서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아마도 그것은 71가지의 트렌드가 밑도 끝도 없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가? 하지만 이 작업은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 작업의 결과로 미래의 윤곽을 그리고 있는 . 경영자나 직장인뿐만 아니라 5년 후 한국에서 살아갈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2010년이라면 불과 5년 뒤다. 5년 후의 한국을 예측하는 일은 오류를 피하기 어려운 작업이다. 그러나 가능한 미래상을 그려놓고 다가올 5년을 준비하는 진취적인 노력마저 포기할 수는 없다. 미래가 기대했던 것과 달려져도 5년 동안의 준비는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남게 될 것이다. 그런 도전의식과 실천력을 갖춘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서문 중에서-
최종편집:2025-07-08 오후 0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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