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블루버드CC에서 재경성주군향우회 산하 골프인 11팀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4회 재경성주군골프회 9월 정기월례회와 제4회 재경 성주군 향우회장배 각 읍면 친선골프대회가 열렸다.
손영웅 재경성주군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원 단합에 한축을 담당한 골프회원이야말로 우리 향우회 화합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김진우 골프회장을 비롯한 김태병 경기위원장, 총무 이환영·허만영씨 등 골프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진우 재경성주군향우회 골프회장은 "골프회는 40년전 초대회장인 전주식 전장군때부터 발족해 그동안 장족의 발전으로 언더파까지 구사하는 회원들의 실력으로 굳건히 다져왔었고, 한상칠 명예회장과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가천면이 우승했으며, 이어 2등은 벽진면, 3등은 초전면이 차지했다.
개인별 수상자로는 우승 도환진, 메달 박세운, 준우승 이정용, 롱기스트 제창식, 니어리스트 이경식, 다파장 여재원, 다보기 석경수, 행운상 이현기, 마크맨 이덕기가 수상했다.
정인식
재경성주군향우회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