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도원초를 시작으로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4개교, 175명) 학생을 대상으로 클린성주와 함께하는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생태계에 대해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습관 형성 및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오염 사례를 알리고, 학교주변의 식물 관찰을 통한 자연놀이 및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직접 해봄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군 차원에서도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탄소포인트제 참여 활성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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