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이 지난 12일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실시한데 이어 13일 이장상록회와 기업대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규제개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민원 처리과정에서 나타나는 소극적인 행태규제에 대한 개선을 통해 면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고자 진행됐다.
또한 13일 개최된 주민들과의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규제개선 의견들이 개진돼 면민들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종 규제를 과감히 척결하는 기회로 삼고,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