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선남·월항농협 등 3개농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에서 13일까지 조합원 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성주신문이 대가·선남·월항농협 조합원(대가 119명, 선남 139명, 월항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업무수행만족도, 개선점, 바라는점 등 5가지 문항에 대해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대가농협 10.14%(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8.70% 포인트), 선남농협 16.54%(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7.56% 포인트), 월항농협 5.59%(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1.47% 포인트)로 나타났다. 대가농협의 조사 결과, 현 조합장에 대해 `만족한다` 68.1%, `보통이다` 23.5%, `불만이다` 5.0%로 나타났다. 【표1 참고】 개선점으로는 `조합원 복지향상에 대한 지원부족` 33.6%, `직원 불친절` 10.9%, `편의시설 부족` 12.6%였으며, 바라는 점으로는 `조합원과의 소통` 26.9%, `조합원 권익 증진` 20.2%, `도덕성과 청렴성` 29.4%의 응답률이 나왔다. 선남농협의 조사 결과, 현 조합장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37.4%, `보통` 39.6%, `불만` 12.9%로 `보통이다`란 의견이 39.6%로 제일 많았다.【표2 참고】 개선점으로는 `조합원 복지향상에 대한 지원부족` 33.8%, `불친절` 14.4%, `편의시설 부족` 20.1%이며, 바라는 점은 `소통` 33.1%, `권익 증진` 17.3%, `도덕성과 청렴성` 25.2%이다. 월항농협의 현 조합장에 대한 만족비율은 `만족` 66.7%, `보통` 21.7%, `불만` 6.7%로 나왔다.【표3】 개선점으로는 `복지향상에 대한 지원부족` 26.7%, `불친절` 15.0%, `편의시설 부족` 18.3%였으며, 바라는 점으로는 `소통` 26.7%, `권익 증진` 21.7%, `도덕성과 청렴성`이 38.3%으로 제일 높았다. 한편, 이번 1차 여론조사는 본사 창간 23주년을 기념하고 본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 등록된 것을 공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23일에는 성주군내 선출직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0월 31일자 신문에 발표할 예정이다. 본사는 2015년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성주군의 조합장 당선자를 100% 예측한 바 있다. 최성고 대표는 "성주신문이 경북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로부터 여론조사기관으로 공식 등록돼 공신력을 가진 조사기관으로 위상을 갖게 되었다"며 "향후 경북은 물론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회조사를 실시해 지역민의 여론을 행정과 교육정책 등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7-21 오후 0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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