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관내 금은방, 대형마트, 주유소, 농산물 저장소 등 대표자 56명을 대상으로 도난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두 서장은 최근 안동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금은방 절도 및 농산물 저장소 도난사건과 관련하여 대표자들에게 도난사건 발생 사례를 소개하고, 도난예방대책 및 범죄대응방법과 자체 방범진단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농산물 저장소에 대해 지구대 순찰요원, 자율방범대원을 취약시간에 집중순찰 실시토록 하여 도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