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소방서 구조대원과 가야산국립공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했다. 가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실족 등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구조 및 대처를 위해 가야산국립공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추락사고시 요구조자 구조법, 산악지형에서의 환자 운반법, 산악사고 예방 홍보캠페인 등을 했다. 정재억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인명을 구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구조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소방서는 10월 말까지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주말과 공휴일에 가야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목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박원일 시민기자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습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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