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문화가족 80명을 대상으로 2017 성주군 다문화가족 워크숍이 지난 13일 열렸다.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족간 의사소통과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레크레이션 및 인형극 등이 마련돼 다문화가족간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가족애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화목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승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