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초는 지난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강사가 찾아와 `나, 너, 우리 모두 소중해`란 주제로 강의했으며, 또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장애차별과 인권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성진(6년) 학생은 "앞으로 장애인을 우리와 조금 다르지만 개성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