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물론 문화마인드를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임성희 성주문화예술회관장(45)은 다음과 같이 부임소감을 밝혔다 지난 79년 2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안동시청, 경북도 양정과, 경제교통정책과, 지역개발과, 감사관실, 공무원교육원을 거친 임 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부인 정인희(42)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성주에는 첫발을 내디뎠지만, 그동안 성산가야의 전통 깊은 별의 고장 성주를 익히 들어왔고, 지역주민들의 주 소득원은 참외로 주민소득이 타 지역보다 높다고 알고 있다』며 『이제 성주문화예술회관 개관이후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기반을 잡고 있는 실정으로, 문화예술이 앞으로 내실 있게 발전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도 사업계획은 기획공연과 함께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 실정으로, 문예교육을 통한 문화예술저변확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이와 관련 『교육에 중점을 둔다고 해서 공연에 소홀할 수는 없는 것으로, 지난해에도 이미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들었다』며 『금년에도 지난해와 같은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접촉의 기회를 높임과 동시에 교육을 통한 마음으로 체득하고, 관객층 확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달 계획중인 각 단체·교육청·문화예술회관이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과 함께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예술교육 등 문화예술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요 공연의 경우 교통문제나 문화예술회관을 찾기 쉽게 교통안내판·홍보판 제작 등 다양한 계획중이라고.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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