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16일 수능을 앞두고 그동안 배웠던 내용 위주로 정리하면서 개인 컨디션 조절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시험장에서 충분히 발휘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능을 앞둔 입시생들을 위해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자신의 학습전략을 최종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실전대비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만2천460명 감소한 59만3천527명이 지원했고, 재학생이 1만4천468명 감소한 44만4천874명(74.9%), 졸업생은 2천412명 증가한 13만7천532명(23.2%),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04명 감소한 1만1천121명(1.9%)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6천831명 감소한 30만3천620명(51.2%), 여학생은 5천629명 감소한 28만9천907명(48.8%)이다. 경상북도 내에서는 2만4천638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33명이 감소했으며 매년 꾸준히 줄고 있다. 성주관내 응시생은 성주고(재학생 89, 재수생 14)가 103명, 성주여고(재학생 133, 재수생 7)가 140명, 재수생이 12명(남8,여4)으로 총 255명이다. 수능 당일 입실은 8시 10분, 시험 시간은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시험장에서 휴대가능한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흰색),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 아날로그시계 등이며 휴대가능 물품 이외 모든 물품은 매교시 시작 전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수능에서 달라진 점은 영어과목 시험자체는 차이가 없지만 올해 처음으로 절대평가로 바꿔 등급 성적만 기재되며 한국사 과목이 필수 응시영역이 됐다. 수험생들은 오는 16일에 시군 7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며 관내 시험장은 성주고등학교이다. 시험 성적은 12월 6일에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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