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에서 29일 영천 최무선관에서 열린 2017 경북학생체전 태권도대회에서 성주중앙초 태권도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5학년 강대한, 강민국, 신승환, 노경준, 배진환, 4학년 안승준, 전미현, 이도윤 8명의 선수가 학교 대표선수로 참가했다.
대회결과 강대한, 신승환 학생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강민국 2위, 전미현 2위, 이도윤 3위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강대한 학생은 예전보다 뛰어난 기량으로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에 청신호를 보냈고 신승환 학생은 태권도에 입문한지 6개월 만에 경북 1위를 달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장동현 교장은 "학생들이 땀흘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대견스럽고 결실을 크게 맺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훈련을 통해 나를 극복해가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