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는 지난 2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6학년 학생들 스스로 준비한 `초전 어깨동무 진로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6학년 학생들이 평소 수업시간과 방화 후 시간을 활용해서 만든 영화와 연극을 상영하는 한편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만든 음식을 본교 학생들에게 판매했다.
원순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기회를 통해 제대로 된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6학년 학생들의 교육과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페스티발에서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