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이하 언론재단) 이사장실에서 (사)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 임원진은 언론재단 민병욱 이사장과 만나 풀뿌리 지역언론에 대한 지원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안재 바지연 회장은 "언론진흥기금 사용이 일간지에 쏠려있고, 지역주간신문에 대한 지원사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간지와의 불평등한 정책이 개선되도록 지역주간지 언론인을 위한 복지, 교육 등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아 바지연 부회장도 "지역주간신문에 대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지역주간지 조사, 연구와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지역주간신문 지원센터`가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민 이사장은 "취임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주간지역신문에 대한 지원 현황을 아직 잘 알지 못한다"며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지 부수가 얼마나 되고,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등의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는 약 40여분 정도 진행 됐다. 간담회는 바지연에서 이안재 회장(옥천신문), 이영아 부회장(고양신문), 문상기 이사(시민의소리), 고영진 이사(설악신문), 김경숙 이사(구로타임즈)가 참여했고, 언론재단에서는 민병욱 이사장, 김낭기 미디어본부장, 이종경 경영기획실장, 백민수 지역관리실장이 참석했다.
최종편집:2025-07-22 오전 09:14:1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