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 경북지구 제38대 홍상섭 지구회장이 지난달 25일 성주를 공식 방문했다.
이날 홍상섭 지구회장을 비롯해 경북지구 상무위원으로 권칠건 사무처장, 정영길 연수원장, 윤병오 기획조정실장, 김기창 국제실장, 이현철 대회정책실장 등의 상무위원과 경북지구 임 원 등이 방문했다.
또한 JCI KOREA-성주 21대 심우석·22대 이교윤 역대회장과 김상열 회장을 위시해 김동창 내무부회장, 이상준 외무부회장, 이순태 사무국장 등의 임원, 회원과 부인회원이 자리한 가운데 방문을 환영했다.
김상열 성주 JC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전한 사고, 신뢰받는 경북 청년을 슬로건으로 경북지구 발전을 이끌고 있는 홍상섭 지구회장과 임원의 성주방문』을 환영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에게 주어진 임무는 주어진 조건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지도자가 가져야할 리더십이란 단순히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따라오게 만드는 것으로, 개인 이득이 아닌 전체의 이득을 볼 줄 알아야 하며 희생정신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상섭 경북지구회장은 『행동하는 참된 청년,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성주JC를 구호로 성주 발전을 이끌고 있는 김상열 회장의 역량으로, 2005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영광된 성주청년회의소가 되길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방 JC 현황 브로핑과 경북지구 기본계획 및 실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경북지구 JC 순방단과 성주JC와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JC의 위상정립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질의응답시간의 주요 내용은 성주JC에서 JC가 시대에 맞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복안과 현재 로컬마다 적자예산 편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원확충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고, 경북지구에서는 금년도 사업계획에 3월부터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성실히 수행해 줄 것과 면단위 행사추진, 노인의 날 행사 관련 질의를 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경북지구는 시대에 맞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슬로건도 신뢰받는 경북 청년으로 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려 노력했으며, 모든 회원이 일치 단결해 지역민에 다가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발로 뛰는 활동으로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 회원확충에 대해 지금은 위기시기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예전에 비해 회원확충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관한 획기적인 방안은 있을 수 없고 우리 스스로의 노력만이 해답으로, 특우회 선배 여러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성주JC에서도 선배들이 이어온 행사들을 변함 없이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특히 노인의 날 행사 등 지난해 연초 계획에 없이 실행하며 예산상의 어려움 등이 있었지만 금년에도 훌륭히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