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성주중에 매년 12년 동안 꾸준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온 이호형씨가 올해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씨는 본인과 아들이 성주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인연이 돼 해마다 성주중에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이씨는 본인의 시 `꿈`의 한 구절을 인용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이 있는 이는 현실 너머에 있는 희망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일 교장은 "이호형씨의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7-21 오후 03:53:1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