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6학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2차 학급대항 축구, 피구 대회를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남학생은 축구, 여학생은 피구 종목을 선정해 학교폭력예방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학급대항 경기를 가졌다.
학생들은 시합에 이기기 위해 담임교사와 함께 점심시간과 수업시간을 이용해 반별로 팀을 짜서 연습하고, 작전을 세우기도 했다.
장동현 교장은 "학생들이 시합에 이기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치고 친구들과 소중한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건전한 경쟁관계를 통해 승부를 인정하고 발전하는 자세가 형성되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