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는 지난 21일 학부모들을 모신 가운데 2017 용암 꿈나무 종합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전학년 및 유치원이 한 종목 이상 참여했으며 연극, 댄스, 국악, 발레, 카드섹션, 시 낭송 등 작품을 공연했다.
특히 퇴직을 앞둔 조윤주 교사의 지도로 공연한 식전행사 `민속의상 페스티발`은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성으로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영화 `아이스에이지`에 등장하는 메머드 등의 대형 작품을 비롯한 전교생이 준비한 작품 전시회가 개최돼 학생들의 끼가 묻어난 작품을 감상했다.
김명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배움·키움·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